휘파람새의 속삭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색깔이 예쁘고 아름다운 새들... Beautiful Bird 더보기 夢游桃源圖 安平大君은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이다. 첫째는 문종이며 둘째는 수양, 셋째가 안평대군. 어느 날 안평대군 李溶 은 꿈속에서 본 아름다운 경치를 못 잊어 당대의 최고 화원인 安堅을 자신의 사저로 부른다. 꿈속 경관을 이야기 하면서 그대로 그릴 것을 부탁한다. 1447년 음력 4월의 이야기.. 더보기 모처럼의 윤우 이야기 윤우는 올해 우리 나이로 일곱 살이 되었다. 엊그제 여섯 번 째 생일을 보냈으니 여기 산다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겠지만 그 나라 학제에 의해서 오는 9월이면 벌써 2학년에 진급하게 된다. 이제는 영어로 학습이 가능하게 되었고 외국 친구들과의 의사소통도 무난하게 이루어지.. 더보기 휘파람새의 전설(교보문고 판매대) 2012년 12월 매대위에 진열되어 있는 서대화의 휘파람새의 전설 더보기 [스크랩] 조선 명기(名技)들의 시(詩) 조 선 名 技 들 의 詩 그대에게 봄 오고 그댄 오지 않으니 바라보아도 바라보아도 덧없는 마음 들여다 보는 거울엔 먼지가 끼어 거문고 가락만 달아래 흐르네 부안기생 매창 취하신 님께 취하신님 사정없이 날 끌어단 끝내는 비단적삼 찢어놓았지 적삼 하날 아껴서 그러는게 아니어 맷힌.. 더보기 하나같이 우습다. 等閒三十歲 (등한삼십세) 어영부영 살아온 삼십세 富貴末如何 (부귀말여하) 부귀는 내 뜻대로 못하겠구나 夜雨牢騷集 (야우뇌소집) 밤비에 온갖고민 몰려들고 秋風感慨多 (추풍감개다) 가을바람에 분노가 울컥솟네 人心皆齪齪 (인심개착착) 인심은 왜들 그리 악착같은지 世事一呵呵 (세.. 더보기 윤우 이야기 (잠시 귀국편) 윤우가 온다는 기별을 받은 두 달 전부터 한 달, 보름, 열흘, 삼일 하루 전을 손꼽으면서 나는 윤우보다 더 어린 유아가 되었었다. 아이로부터 받게 될 행복바이러스에 스스로 감염되어 늘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된 것은 내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온다던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 공항버스는 정확하게 도착했고 차에서 내리는 아이들을 싣고 나는 집으로 향했다. 떠날 때 보다 성장해 있는 아이는 언어구사력이 전에 비해서 세련되어 그곳 유치원에서 사귀게 된 친구들 이야기에 대한 표현력도 제법 알아들을 수가 있을 정도였다. 아이가 머물러 있던 두 주일동안은 자연사 박물관에도 데려 갔었고 생활 체험관 이나 통일 전망대에도 데리고 다니면서 우리문화를 익히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윤우 오기를 손꼽아 .. 더보기 어떤 소식 (윤우네 이야기) 오랫동안 기다리던 한 가지 소식을 듣게 되었다. 기도한 것에 대한 응답이라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實像』이라는 성경구절이 떠오른다. 바울사도의 말씀인데 하나님을 믿으면 받게 되는 특혜 중 하나다. 윤우 엄마는 1976년생이니까 올해 38세이며 우리가정의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