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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글쓰기 자료방)

비누공장 불량율 제로의 아이디어

눅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미국의 한 비누공장에서 봉지만 있는 불량품이 자꾸 나와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컨설팅 업체는 엑스레이 투시기를 공정에 포함시켜서 속이 비어있는 봉지를 사전에 걸러내는

자동화 공정을 설계해주면서 필요한 예산을 청구했습니다.

 

‘상담비: 천만 원, 엑스레이 기계 값: 5천만 원, 유지비 및 추가 인건비:년 5천만 원’

 

그런데 예산안을 처리하는 동안 갑자기 제품의 불량률이 0%가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니 한 신입사원이 최종 물건이 실려나오는 컨베이어 벨트 옆에다가 대형 선풍기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비누가 들어있지 않은 봉지는 바람에 날려가기 때문에 불량률이 0%가 된 것입니다.

현장직에 있던 사원이 선풍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청구한 비용은 단돈 5만 원이었습니다.

 

5만 원짜리 아이디어에 때때로 수억 원의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성령님은 때때로 우리의 마음 가운데, 우리의 생활 가운데 번뜩이는 작은 아이디어들을 주십니다.

그 음성에 순종하는 사람만이 영성에서도 삶의 현장에서도 동일한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작은 아이디어에 언제나 순종하십시오. 

 

주님, 작은 가능성만 있어도 먼저 실천하는 행동력을 주소서.

성령님이 매일 주시는 작은 감동과 생각들에 충실하게 순종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안규수 님의 불로그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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